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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인천공항 해외 탑승수속 빨리 하는 5가지 방법

Gom_dol 2023. 1. 25. 23:20

 

여행은 늘 즐겁고 설렌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 다른나라의 여행은 더더욱이 설레게 마련이다.

하지만, 공항에서 체크인하면서 버리는 시간이 상당하다.

 

정석으로 출국절차를 밟는다하면, 공항에 도착하여 탑승수속 -> 수하물 위탁 -> 보안검색 -> 출국심사까지 이렇게 총 4단계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만약 이렇게 정규절차를 지름길 없이 밟는다면, 2시간전에는 기본 공항에 도착해 있어야 여유있게 수속을 마무리 할 수 있고, 여름시즌이나 겨울시즌 또는 연휴시즌에는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줄서는 시간만 한시간을 잡아먹을 수 있어서 3시간 전에 와도 수속이 겨우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수속을 조금 더 빨리 할 수 있는 방법들이 5가지 있는데요.

스마트한 세상에서 남들과 다르게, 남들보다 빠르게, 

탑승수속을 마칠 수 있는 꿀팁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써먹어 보자!

차근차근 한번 알아볼까?

 

 

 

1. 온라인 체크인

 

온라인체크인이란?(클릭)

-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빠른 사전 수속이 가능하다.

홈/모바일 탑승권 허용 공항에서는, 사전에 발급받은 탑승권으로 바로 게이트로 갈 수 있다.

 

공항 도착 전 체크인을 온라인으로 마치고, 바로 온라인 탑승권을 가지고 게이트로 가는 방법이다.

이 경우 비행기에 부치는 수화물이 없고, 기내 수화물만 있다면 더욱더 시간이 단축되어 빠르게 수속을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체크인은 탑승 예정인 항공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 번호와 고객 정보만 입력해도 좌석 배정은 물론 발권까지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체크인 가능 여부와 시간은 항공사 별로 차이가 있으니 공항을 방문하기 전에 미리 확인해보자.

 

※ 비행기를 많이 탑승하는 분들은 오토체크인 기능을 신청해 놓으면 좋다. 

오토체크인이란?(신청하려면 클릭!) 탑승수속 시간을 단축하고, 간편하게 여행 준비를 마칠 수 있다.

오토체크인 서비스를 신청하면, 출발 24시간 전 자동으로 체크인이 완료되며, 

모바일 탑승권이 허용된 공항인 경우 탑승권까지 전송해 준다.

 

 

2. 셀프 체크인 

셀프체크인
사용방법
 알아보기

식당에서 사람이 손님을 맞이하는 시대는 이제 거의 없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은 식당을 들어가면 키오스크라는 기계가 나를 반긴다. 이제는 이게 너무 익숙해져 버린 시대다.

공항 또한 마찬가지다. 공항에 가면 시간단축을 위해서 셀프 체크인을 하라고 기계가 쭈루룩

세워져 있다. 사람을 거치지 않고도 발빠르게 혼자서 self로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셀프체크인이란?

-항공사 카운터 대신 항공사별로 구비된 키오스크 기계를 통해서 탑승자 스스로 체크인을 하는 것이다. 셀프체크인을 이용하면 탑승 수속, 좌석배정, 마일리지 적립, 발권까지 원스톱으로 1~2분안에 해결 가능하다.

 

인천공항의 경우 3층 출국장에 각 항공사 별로 셀프체크인 기기가 마련되어 있다. 예약번호, E-ticket 번호, 회원번호, 여권, 신용카드, 바코드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하여 셀프 체크인을 진행하면 되고, 본인인증 및 예약 확인 후 좌석선택 후, 보안 안내사항을 숙지하면 탑승권이 발권된다. 만약 위탁수화물(부치는 캐리어)이 있다면 셀프 수화물 전용 카운터가 있기 때문에 바로 가서 부치면 된다. 밑에 3번을 참고하자.

 

3. 셀프 백드랍(자동 수화물 위탁 기기)

영상으로 알아보기

셀프체크인도 했는데 셀프로 물건도 부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셀프 백드랍 서비스는 자동화 기기를 통해 탑승객이 직접 수화물을 위탁하는 셀프서비스로 카운터를 거칠 필요 없이 빠르게 수화물을 부칠 수 있다.

 

참고로! 셀프 백드랍은 온라인 체크인과 셀프체크인을 이용한 고객만 이용가능하다. 수화물은 1개만 부칠 수 있고, 추가 수화물이 있는 경우에는 정식 카운터를 이용해야 한다. 현재 셀프백드롭 서비스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서만 시행이 되고 있으며 항공기 출발 1시간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경유승객의 경우는 이용할 수 없다.

 

공항별 셀프 백드랍 위치▼

 

대한항공 - 인천공항 : 제2여객터미널D,E카운터

김포공항 : 국제선 청사 A,B카운터 사이

 

아시아나항공 - 인천공항 : 제1터미널 3층 C19~C32

김포공항 : 국제선 2층 A,B카운터 사이

 

 

4. 자동출입국 심사

 

자동출입국 심사란? 

심사관의 대면심사를 대신하여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해 약 12초 이내에 출입국심사를 마치는 편리한 제도이다.

등록센터에서 최초 한번만 등록하면 여권 만기일까지 자동출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 준비물 : 여권

-등록 과정 : 자동출입국 등록센터 방문 ▶ 지문 등록 ▶ 안면 인식 사진 촬영 ▶ 사전 등록 완료

 

공항별 등록센터 위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 3층 체크인카운터 H구역 앞 자동출입국심사등록센터 (07:00~18:00)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 2층 정부종합행정센터 옆 출입국서비스센터 (07:00~18:00)

김포국제공항 : 2층 출입국민원실 (평일 09:00~18:00)

제주국제공항 : 3층 귀빈실 옆 (평일 09:00~18:00)

 

 

5. 도심공항

도심공항리무진노선
알아보기

우리나라에는 인천공항 외에도 출국 수속을 보다 빠르게 도와주는 도심공항이 있다. 서울역과 삼성역에 있는 도심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물론 수화물 위탁, 출국 심사까지 가능하다. 인천공항보다 사람이 훨씬 적기 때문에 30분 내에 모든 수속 과정을 끝낼 수 있다. 완전 개꿀! , 대신!! 도심공항에서는 일반공항과 달리 항공편 출발시간 3시간 전 수속이 마감되기 때문에 일찍 탑승 수속을 해야 한다. 

 

도심공항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승객은 인천공항 3층 출국장에서 있는 외교관 및 승무원이 공동 사용하는 전용 통로를 통해 바로 보안검색으로 이동한다. 보안 검색 후에는 도심공항에서 이미 출국심사를 마쳤기에 별도의 출국 심사가 없이 비행기에 탑승하면 된다. 인천공항까지 무거운 짐 들고 이동하지 말고 도심공항에서 간편하게 출국 수속하자! 단, 도심공항 체크인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16개 항공사만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기 바란다!

 

◆도심공항 안내

1)서울역 도심공항

-위치 : 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2층

-이용시간 : 탑승수속, 수하물 탁송 : 05:20~19:00(항공기 출발 3시간 전 수속 마감)

-출국심사 : 08:00~19:00

-제공서비스 : 탑승수속, 수하물 탁송, 출국심사(이용범위 : 당일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 항공편)

 

2)삼성역 도심공항

-위치 : 삼성역 5번출구 현대백화점 부근

-이용시간 : 06:00~18:30

-제공서비스 : 탑승수속, 수하물 탁송, 출국심사(이용범위 : 당일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 항공편)

-탑승 수속 서비스는 1층 항공사 카운터에서, 출국심사는 2층 법무부 출국심사 카운터에서 진행

 

도심공항 탑승수속 항공사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  제주항공

미아트 몽골항공  /  타이항공  /  일본항공

싱가포르항공  /  카타르항공  /  KLM네델란드항공

델타항공  /  유나이티드항공  /   에어캐나다

필리핀항공  /  중국동방항공  /  상해항공  /  중국남방항공

 

 

 

5가지 유용한 꿀팁을 이용하여

보다 여유로운 출국으로 기분좋은 여행 시작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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