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신고방법, 보이스피싱 당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보이스피싱에 속으면 안된다는 것을 잘 알지만, 공부할만큼 했다고 자부하는 교사, 변호사, 의사 분들도 당하는 것이 보이스피싱 입니다. 눈뜨고 코베인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그 범행수법이 진화하면서 더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사기관 역시 보이스피싱범죄에 대한 엄벌을 추진하고 있어 사기죄 뿐만 아니라 범죄 단체조직죄 등으로 죄명을 확대하기도 합니다.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도 관련 정책을 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는 경우 반드시 전화 통화를 녹음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는 경우 금융감독원에 신고하는 방법입니다.

 

1.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지김이를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 홈페이지 접속 후, '보이스피싱 체험관'에서 '그놈 목소리(목소리 올리기)'를 클릭합니다.

 

3. '나도 신고하기'화면에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통화기록과 녹취 파일을 첨부합니다.

 

4. 등록 버특을 클릭하면 접수가 성공적으로 완료됩니다.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실제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바로 112로 연락하고, 피싱사이트를 발견하는 경우에는 118로 전화래 신고하면 됩니다. 보이스피싱 관련 제보 및 신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웹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같은 곳에서의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많을 경우,

피해자가 많은 특성이 있어 고소절차를 진행해 놓는 것이 추후 가해자들을 검거하더라도 피해금액 변제받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해질 수 있습니다. 가해자들은 자신들의 형량을 낮추기 위해 피해자들과 협의를 하려 하는데, 일반적으로 고소를 한 피해자들부터 합의시도를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피해금액회수가 쉽지는 않겠습니다만, 고소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놓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